호주 이민법에 의한 에이지 케어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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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이민법 변경 – 에이지 케어 (2023. 7.1)

 

1. 비자

호주는 영주권 받기가 어려운 나라중 한곳입니다.
영어권 국가이고 자원이 풍부하고 섬나라의 폐쇄적인 분위기가 더해져서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삶이 녹녹치 않은 곳입니다.

최저임금이 높은 나라중에서도 눈에 띄게 더더더 오르고 있는 나라입니다.
물가도 비쌉니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직장 생활을 하면, 수입도 높고 혜택도 크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영주권을 도전하는 삶은 정말 지키고 힘겨울 수 있는 곳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영주권 받기 까지의 고난들을 풀어냅니다. 그만큼 어렵게 받은 분들이 많습니다.

코비드 중에 버티고 남았던 사람들은 혜택이 있었다고 하지만,,,, 자국민 우선이라 비영주권자들이 어떻게 살아 남았을지 그 힘든 상황을 이기지 못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코비드 기간중 비자를 기다리고 있던 분들( 영주권 비자를 기다리는 경우)에게 비자 연장을 하시는 분들(일시적으로 여러 비자들이 호주에서 연장비자를 신청하고 받아서 생활한분)은 혜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2. 기회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 ‘위기는 곧 기회다’ 틀린말이 아니었습니다.

2023년은 코비드 기간의 기회와 조금 다르지만 또다른 영주권의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주권이 아니더라도 호주에서 일하면서 높은 임금을 받아서 저축을 많이 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구요.

제가 이민법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나의 가족들 특히 아직 어린 조카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사는 삶과 호주에서 외국인으로 생활하면 느끼게 되는 장단점들의 인생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들에게 호주라는 기회를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호주는 외국인 신분으로는 기본적으로 모든 학비들이 다 엄청 비쌉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학교를 나오고 나면 그 자격증으로 취업하고 월급을 받고 돈을 모으는 것에 있어서 한국보다 좀더 여유롭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3. 단점

호주가 다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도 차별이 있습니다. 단점도 많지요. 외국인으로써 정보를 찾고 알아가는데 힘겨운 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하고 따져보아도 호주에서의 삶이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그럼 한번 도전해 볼만한것 아니겠어요?
호주는 이민에 있어 우선 나이에 제한이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제 조카들 아직 20대 이하 어린 아이들에게 기회의 땅 호주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남자의 경우는 기술, 기술, 기술 혹은 전문직 엔지니어 되는 정말 시간당 급여가 높은 직업이 참 많습니다. 제가 세부적인 것은 모르지만 이 부분에 있어 남편은 아직도 20년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 남편 현재 광산에서 서베이로 일하고 있음 )
​여자의 경우는 전문직 – 특히 비자가 잘 나오는 직업군 고려해서 직업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간호가 그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간호의 경우 높은 영어 점수와 학과 공부가 쉽지 않고, 오랫동안 공부 해야하는 조건이 있어서 나이가 있는 사람의 경우 선택하기 어려운 직업군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여성들이 독립적으로 비자를 받는 경우는 많이 없고, 힘든 점도 많습니다. 지난 몇년간 요리사로써 영주권을 받은 사람들이 다른 직업군보다 좀더 많은데 이 요리사 직업이 여성으로써 무거운 조리도구를 이용하고 고기 및 재료들이 무겁기 때문에 상당히 신체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현실이다보니 받은 영주권과 관련해서 직업을 계속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분명하게 짚고 넘어갈 사항은 영주권 우선이냐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일이냐를 두고 고민해야 될 사항입니다. 현재 에이지 케어는 직업적인 매력, 즉 취업이 쉽다라는 측면에서 우선 선택할만하고 나중에 영주권 비자를 위해 요건도 크게 혜택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그 직업의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로테이션과 죽음을 가까이에서 접한다는 점, 비를 보는 경우와 시체를 접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4. 에이지 케어

여기서 이제 제목에 따른 이야기를 들어가 보겠네요
에이지 케어 (age care) 쪽은 향후 5년간 호주에게 가장 부족한 인력 부분 10대 안에 포함이 됩니다. 그 말은 자격증만 있으면 호주에서 다른 직종에 비해 취업은 아주 쉽다는 얘기지요. 임금도 대폭 높아집니다.
또 중요한 것은 영주권으로 가는 비자 신청과 혜택이 커졌다는 부분입니다.
영어 점수는 더 낮아졌어요 이것은 이 과를 공부하는데 있어, 직업을 구하는데 있어 영어 능력을 보는 비중이 더 낮아졌고 수월하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영어 점수를 비교하면 호주에서 교사가 되려면 아이엘츠 8.0 이상 필요한데, 에이지 케어는 더 낮아져서 5.0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이엘츠 점수 뿐만이 아니라 비자 신청 기간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다른 직종들은 최소 3년 이상 풀타임의 경력이 요구되는데 에이지 케어는 2년이면 충족이 됩니다. 이 직업군들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도 많고, 큰 단체들이 많아서 비자 신청에 있어 다른 직종보다 아주 유리합니다.

적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저도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직 공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영주권으로 가는 길도 그렇구요

 5. 영주권

나이가 어리다면 이쪽으로 쉽게 공부하고 영주권까지 받고,, 그 이후에 다시 그 영주권으로 대락을 하면 학비도 저렴합니다. ( 국제 학생과 거의 8배 차이가 납니다. ) 영주권이 있으면 공부하기 훨씬 쉽고 지원 받는 것도 가능해 집니다. 무료 수업도 있습니다.

호주에서 40대 중반에 직업을 구하는 것에 있어서 한국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최저 임금제가 높아서 기술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종도 풀타임하면 한국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저는 브릿징 비자로 일과 학업에 제한이 없습니다.
영어도 기본적 회화는 아주 잘 하는 편(?)이고 기회가 된다면 아이엘츠 점수도 올릴 예정이라 이부분은 현실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직업을 구하는데 큰 제약이 따릅니다. ( 만 3세로 호주 교육 제도 안으로 가려면 1- 2년 더 기다려야 합니다. )
한국처럼 어린이집에 발달한것도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제가 벌게 되는 돈을 예상하면 전부 아이 돌봄비다 다 비용이 들어갑니다.
아이 때문에 그냥 스톱된 웃지 못할 상황입니다.

이번 이민법에서 에이지 케어 이외에 아주 많은 것들이 달라지겠지만 저는 이 부분에 집중을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호주에서 영주권까지 가는 그 시간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라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자녀의 학비도 신분의 보장도 영주권 이후에는 훨씬 수월하지요

물론 영주권 이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는 것은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고 쉽지 않습니다.
가끔 남편이 서양사람이라 너의 경우는 다르지 않느냐라고 말씀 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남편이 호주 시민권자 이지만 뉴질랜드 사람이라 호주에 관려해서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영어 되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영어만 할줄 알지 정보를 너무 모르니 그리고 호주의 정보들은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보편적인 것들이 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호주는 비자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고 많습니다. (나의 경우에 해당되네요)
해외 생활중 비자 종류가 이렇게 많은 나라는 정말 처음입니다. 그렇다보니 비슷한 상황이지만 비자는 다른 경우도 많고, 거의 똑같은 상황이더라도 다른 비자를 해야 이익이 될때도 있습니다.

비자부터 이런식이다보니 아이 학비나 정부 혜택, 공공 기관에서의 서류 준비들 또한 저에게 어렵고 또 어렵습니다. 학교를 방문해서 상담을 해도 학비 부분에 대한 설명을 명확하게 받지 못합니다.
(아이를 입학 시키고 서류를 제출하면 아이의 학비 부분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

해외 생활이 어렵고 힘겨울때도 있지만 호주는 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조가 2명 미성년자 6명입니다.
​저의 호주 생활을 발판으로 어린 한국인들의 호주에서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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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화

저는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자유로운 생활하다가 2022년 호주로 잠시 이민을 왔습니다. 다시 동남 아시아에서 살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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