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ap University and Chiang Mai University
파얍 대학교와 치앙마이 대학교
치앙마이 대학 어학연수 과정과 파얍 대학 영어 연수 과정과 비자
한국에서 아는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행정 업무의 복지 정책으로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와 재정이 지원된다는 공무원복지법에 의해서 언니도 학교를 좀 쉬고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런 학원이나 학교가 다 되는것은 아니고 대학부설의 어학당이나 석사 박사 과정의 유학은 장려 정책으로 나라의 지원을 받을 가망성이 크다고 했다. 그리하여 알아보게 된 곳이 치앙마이 대학교 파얍 대학교의 영어 연수 프로 그램이다. 미리 홈페이지를 보고 정보를 찾으려고 했는데 어학과정 코스는 있었지만 비자와 관련된 1년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하고 싶은데 구글이나 기타 네이버에 알아 보려고 했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알아보는 것을 포기하고 치앙마이에 와서 학교로 직접 찾아갔다.
Payap University – 파얍 대학교
먼저 파얍 대학의 도서관 건물 2층에는 디지털 도서관에 태국어, 영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태국어로는 1년 비자가
안되고 영어로는 1년이상 3년까지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다. 담당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기에 이메일
주소를 받아와서 영어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을 몇가지 했다.
1년 비자가 가능한지?
시기는 언제인지?
비용은 얼마이고?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뭐 대략 이런 질문들이었다.
메일로 간단하게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영어 코스로 1년 비자 준비가 가능하고 시가는 2016년 9월 시작과 2017년 2월
시작 프로그램이 있었다.
mark-hefner(mark-hefner@live.com)
이곳에 방문하면 한국어로 언어로 자세할게 알아볼 수 있다.
영어 버전으로 보지 마시고 한국어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글은 담당자로부터 받은 원본 메일입니다.
We do have an English course that can go for 12 months. It would depend on the English ability of the student. Students are placed in a class by the results of an English language placement test. We have 4 levels that are 180 hours each that are taught 12 hours a week for 15 weeks. Levels 0 (zero), 1, 2 and 3. If a person starts at level 0 then the course could last for more than a year. For each 180 hour session we can issue paperwork needed to get an education visa. More information on our program can be found here. If you have more questions please feel free to ask.
Kind regards,
Mark Hefner,
Director, LEC
치앙마이 대학교
치앙마이 후문쪽에서 들어가면 가까운 language institute 건물이 있다. 이곳 1층에 가면 영어와 태국어 프로그램에 관해 알아 볼 수 있다. 기간에 따라서는 비자도 준비해 준다. 그런데 이곳의 언어 프로그램은 좀 독특한 양상을 보였다. 프로그램비가 학생의 수에 의해 정해져 있는것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30시간 공부를 계획하고 돈을 지불할때 21,000바트를 지불하는데 이수업에서 1명이 듣는거나 2명이 듣는 거나 같은 금액이다. 친구와 둘이가게 되면 함께 이만천바트를 수업료로 내면 되는것이다. 이수업을 3-5명이 듣고자 할때는 30,000바트를 지불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864시간 + 1년 비자의 수업을 들으려고 하면 1-3명이 560,000바트를 지불해야 한다. 한명이 수업을 들을때 한국돈으로 19,600,000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사실 1년 비자를 생각해도 약 2천만원의 수업료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곳의 장점은 자신이 프로그램 시작의 시기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함께할 친구가 있다면 금액도 괜찮고 스케쥴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니 한국에서 들어오는 입장에서는 학교가 제공하는 시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수업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치앙마이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영어 태국어 기타 다른 나라 언어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는데 값이 저렴한 만큼 스케쥴은 전적으로 학교에 계획에 따라 움직여지고 수강생이 적을때는 수업이 취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단체 그룹 수업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당 75-200바트 정도의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자가 필요 없는 분들에게는 이 수업을 권해 본다.
visa – 비자
간략하게 태국 비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비자법이 특히 학생 비자법이 자주 바뀌는 것을 감안하고 정보에 대해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 태국은 비자런 (매 3개월마다 국경 지역에서 스템프를 찍어와 계속 3개월씩 연장하여 생활하는것)이 오랫동안 가능했던 나라였다. 그러던 비자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른 것은 2014년 5월의 일이었다. 나는 4월초 한국을 조카들과 들어가기 위해 미리 학교측에 비자 서류에 대한 것을 받아서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3명의 비행기표 왕복값을 아낄 수 있었다. 그렇게 약 2년전에 시작되었던 비자는 참 탈도 많고 말은 많은 일을 한국이들 아니 전세계 태국에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기 시작했다. 비자 없이 태국에 체류하기 어려우니, 비자 준비를 해야한다. 그럼 어떤 비자가 있고 어떻게 가질 수 있는 것일까?
간단하게 사업비자, 워크퍼밋 비자, 은퇴비자, 학생비자, 가디언 비자, 관광 비자로 나눠서 간단히 얘기해 보겠다.
사업비자는 태국에서 사업을 목표로 돈을 투자해서 사업체를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비자이다. 투자금액이 2,000,000바트
이상이고 태국 현지인을 4명 고용해야하며 이때 태국인 말고 1명에서 워크퍼밋 비자를 내줄수 있다. 보통 부부가 왔을때 한명은
사업비자 동반자는 워크퍼밋으로 생활을 하신다. 일반적으로 배우자가 사업 비자 없이 우리나라 사람이 워크퍼밋 비자를 받기란
하늘에 별따기 첫째 한국인을 고용하는 비용이 많이 들고, 태국인의 고용을 위한 일이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도 워크퍼밋 비자를 받기란 쉽지 않다.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가 굉장히 제한 되어 있고 대부분은 English native people 은 학교나 기타 학교에서 워크 퍼밋으로 일자리를 가진다. 기타 다른 직업군은 태국인만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일자리를 찾고 비자를 받기가 매우 힘들다.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기회가 아주 적다라는 말이다.
은퇴비자는 800,000바트를 통장 잔액으로 증명하고 만 50세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돈과 나이가 된다면 은퇴비자는 쉽게 받을 수 있다.
만 18세 미만의 학생은 학생비자를 그 학생의 부모님들은 가디언 비자를 받을 수 있다. 그것 또한 500,000바트 통장 잔액 증명과 함께 쉽게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관광비자는 비행기로 들어오면 자연적으로 3개월(90일)의 비자를 매번 들어올때마다 받을 수 있다. 성인들도 학생 비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만 18세 미만의 학생들이 받는 비자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성인은 만 3년을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다. 그 이상은 힘들거나 3년 배웠으니 어느정도 할 수 있느냐를 이민국에서 실력 테스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학생비자는 1년에 한번 갱신하면 되는 것에 비해서 성인의 학생 비자는 3개월마다 이민국에 가서 서류를 제출하고 비자를 다시 받아야 한다.2014년 비자 문제가 이슈화 되고 나서 성인 학생 비자 부분이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과정들을 그쳐야했다. 그래서 많은 사설 학원에서 서류준비를 해 주던 성인의 학생 비자가 지금은 안되는 곳이 여럿 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학 부설에서는 쉽게 서류가 준비되어지고 이민국에서도 거의 꼬투리 잡는거 없이 잘 넘어가는 경우가 대학 부설이다. 비자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꼭 자세하게 알아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