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썽테우로 이사하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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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아이들과 신랑 그리고 나

This is my Life

심은화 , chiangmai life

90일간의 치앙마이 생활  (Video below)

치앙마이 콘도에서 새 무반으로 이사하기

치앙마이에 도착한지 3일째, 우리는 신랑 소유의 콘도를 떠나 아이들의 학교 근처 무반쪽으로 이사를 해야한다. 작년에 조카들이 먼 거리에 있는 학교를 가는 것을 너무 힘들어 했었기에 이번에는 학교 근처로 숙소를 구해두었다. 새로운 무반 단지의 집 역시 그리 큰 집이 아이었기에 한국에서 가져오는 많은 짐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공항에서 바로 새 무단에 있는 집으로 가지 못하고 콘도로 와서 1차 짐을 정리하였다. 특히 한국에서 많이 가져온 김치, 매실, 여러가지 밑반찬 등 각종 쥬스들은 모두 콘도에 있는 냉장고로 정리를 했다. ( 마크로나 쇼핑센터에 김치 1킬로는 250바트 한화 약 8500원 정도이다. 한국 식당에서는 1킬로 그램에 100바트에서 200바트 사이의 가격에 김치를 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사 먹는 김치보다 맛은 덜한 편이다. 많은 식당과 개인이 김치를 팔고 있다.

주말에는 이곳 콘도를 와서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무반에서 큰 티비가 없어 아이들이 영화를 볼 수가 없다. 우리는 네플렉스에 가입이 되어 있어 한국 가족은 물론 이곳에서도 같은 아이디로 넥플렉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넥플렉스는 한단 14500원 정도 비용이 지출되고 채널을 3가정에서 볼 수 있다. 동시 로그인이 3 기기 이기에 동시간 때만 아니면 여러 기기들에 똑같은 넥플렉스를 이용할 수 있다. ) 그리고 골프 레슨은 콘도에서 가깝기 때문에 1주일에 1-2회는 이렇게 콘도로 올 예정이다.

내일이 월요일 학교가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 새집으로 이사갈 준비를 해야한다.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어떻게 적을할지,,, 수업은 어렵지 않을지, 좋은 선생님을 만날지 이것저것 많이 걱정이 된다. 매번 겪는 일이지만 항상 새로운 것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과 있으면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짐을 정리하고, 금요일에 치앙마이에 와서 콘도에 짐을 넣고 다시 풀어서 정리하고 새 무반으로 가져갈 것들과 콘도에 남겨 둘 것들을 정리하고 또 수시로 가지고 가야 하는 물건들 또한 미리 너무 많이 가져가지 않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짐을 정리 해야만 했다.  짐을 풀고, 짐을 싸고 정말 일이 장난이 아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영화를 본다. 나는 혼자 그 많은 짐을 다시 또 싼다.
아~~~ 정말 일이 끊임없다. 치앙마이 와서 밥맛도 별로 없다. 아침일찍 일어나 새밥을 앉히고 야채를 볶아 고기를 넣고 볶음밥에 한국에서 가지고 온 김치와 기본 반찬들을 꺼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다. 하지만 나의 입맛은 다 사라져 버렸다.

다시 케리어 10개에 짐을 정리했다.
부엌 살림과 욕실 용품, 그리고 기타 의약품과 책들을 챙겨 아래층으로 짐을 내렸다. 다행히 아이들이 도와주어서 빨리 끝났다.
그랩 택시중에서 썽테우를 선택해서 새 집이 있는 항동쪽으로 출발했다.
나는 물론 아이들을 테우고 자가용으로 움직이고 신랑은 혼자 오토바이를 가지고 썽테우를 따라 움직였다.

항동 새 집에서 짐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아이스링크징에 가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나 피곤하다. 지난 2틀 동안 아이들과 함께 자면서 10번 이상 깨어나 아이들 이불은 잘 덥고 자는지, 덥거나 추운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그런 소소한 것들 때문에 자다 깨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수영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다행히 수영장은 집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여기는 쿨라판 9의 무반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이고 예전 한글 학교와 가까워서 몇번 와본 경험이 있다. 이곳말고 또 다른 곳에 수영장이 있으니 다음번에는 그곳을 가봐야 겠다.  이곳에서는 멤버쉽이 운영되고 있는데, 회원이면 20바트 비 회원일때는 60바트이다. 1년 회원비가 있으니 전체 비용을 해서 회원으로 가입을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비회원으로 그냥 이용만 하느냐 결정 할 수 있는데, 너무 피곤하고 귀찮아서 60바트 내고 수영장을 이용했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신나 하였고, 나는 물 밖에서 지켜 보기만 해도 되니 편했다. 12월 초인데도 아직 날이 너무 덥다. 올 겨울은 작년처럼 또 시원한 날보다 더운날이 더 많을려나 보다.

맛있는 피자 가게를 소개 받았지만, 아이들은 라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할수 없이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라면만 먹일 수는 없는일,,,, 한국에서 가져온 반찬들과 쌀밥 그리고 신랑이 밖에서 사온 간식 꺼리를 먹었다.

수영으로 인해 얼굴이 빨갛고, 피부 트러불이 조금 생긴 아이들에게 연고 발라주고 얼굴 팩이며, 수분 젤로 얼굴을 가라앉히고 급히 마크로에가서 쇼핑을 했다

치앙마이에서 물가가 싸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농산품에 한정 되어 있는 것이지 오늘 마크로에 가서 쇼핑한것들은 거의 대부분 선진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4천바트 정도의 물건을 샀는데, 가져오니 별것도 없다. (한화 13만원정도)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는지 몰랐다. 빨리 쇼핑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 가야겠다. 아이들 걱정으로 마음이 조급해 진다.

집으로 돌아가 다시 간식을 간단히 더 먹고, 아이들은 각자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고 나는 또 물건 정리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 본다. 언니의 조언대로 발리 사람을 알아봐야 겠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순간순간 너무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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