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음식이 잘못 되어도. 수업이 갑자기 취소 되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This in my Life
심은화 , chiangmai life
90일간의 치앙마이 생활 7일째
(Video below)
치앙마이에서는 치앙마이 규칙
6명의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 다른 아이들을 깨우는 소리에 얼른 일어났다. 늦잠을 잔 것이다. 6시 30분을 향해 움직이는 시간을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계란과 참치 그리고 양파를 잘게 썰어 볶음밥을 만드는데 소스는 굴소스와 간장을,,, 그리고 다 볶아지면 참기름 한 큰술 (촉촉하니 맛있다.)
서둘러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난 바로 집으로 돌아와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 – 집을 쓸고 닦고, 설겆이는 오늘도 신랑이 해두었다.
참 감사한 마음이다.
그래서 집안 일을 하다보니 그리고 지난번 페북에 올린 교사 찾기 글을 보고 연락이 왔다. 그것 답글 보낸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 다음주부터 과외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그 동안은 신랑이 좀더 고생해야겠다.
2시가 넘은시간 나는 겨우 집 근처 식당으로 향해서 주문을 하고 식사를 하는데, 아무래도 메뉴가 이상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내가 태국어를 못해서 발생한 일이니까.
사실 주방에서 잘못되어도 다시 음식을 받는 경우는 희박하기 때문에 그냥 먹는다. 물론 서양식 큰 레스토랑이나 태국 식당이라도 비싼곳은 다시 요리해 준다.
무반 전 주인에게 물어, 맛집이라고 소개받은 집인데, 내입맛은 글쎄~
하지만 신랑 입에는 맛있다고 하니, 다시 방문하게 될 것 같다
어제 아이들 축구 용품 샀는데 학교 샘이 3시 방과후 축구 교사 문제로 수업이 취소 되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학교 정규 수업이 3시 10분에 마치고, 4시까지 방과후 수업인 축구를 신청했는데, 축구가 취소되었으니 다른 과목으로 바꾸라는 메시지가 왔다.
할말이 없당,,,,,,,,,
어떻게 하지 아이들이 무척 실망할텐데!
하지만 학교 사무실에가서 축구 수업이 12월만 취소된 것인지 아니면 2학기 전체가 취소 되었는지 묻자 4시부터 4시 50문까지로 시간이 변한것이라 해서, 아이들에게 물었더니 기다렸다 축구 한다고 해서, 중간에 비는 시간은 놀이터에 가서 놀라고 했다.
용돈도 더 많이 주어야겠다.
오늘 또 다시 마크로에 가야한다. 음식들이 순식간에 없어져서 작은 냉장고가 불편함이 없다. 그래도 꼭 필요한것들만 빠르게 샀다.
1주일이 지나니 아이들의 의견차이가 많이 들리는데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된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다.
저녁은 카레와 닭봉??
애기들이 무척 좋아했고 저녁 과외 수업 후에는 스티븐과 책읽기를 하는데 그동안 난 다시 세탁기 돌리고 바닥 쓸고 정리하고, 매일 반복되지만 아직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내일은 공항과 네이비 에어포스쪽을 지나는 path 신청하러 가야한다. 준비물 잘 챙겨 다녀와야 겠다. 잠이 너무 온다 피곤이 계속 쌓이는듯
유튜브
태국(치앙마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세요?
제 채널을 구독하고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제가 비디오를 제작하고 정보를 모으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블로그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