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육의 장점들 때문에 이모가 조카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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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생활을 하면서 조카들을 제가 돌보기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와 성과 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들과와 자녀들을 분리 시켜라

조카들을 해외에서 키우게 된 이유

– 영어권 나라를 여행하거나 비자를 받아서 장기 체류할때 이민이 아니라 방문자의 입장이라 그랬는지 잘 모르지만,해외 영어권 나라에서 생활 했을때 정말 좋은 것만 보여서 기회가 된다면 살고 싶었다. 하지만 비자 문제와 높은 생활 물가 그리고 언어 문제 때문에 너무도 쉽게 그곳에서의 삶을 포기 했습니다.

영어가 중요한것은 알았지만 영어권 나라에 이민가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 이기때문에 복권도 사지않고 로또에 당첨되기 바라는 사람처럼 영어권 나라에 살기위한 비자 문제나 취업에 대한 준비나 정보는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나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만 열심히 하고, 실제 노력한 것은 1도 없었지요.

우연히 다시 방문하게 된 동남아권에서 자녀를 유학 시키고 있는 어머님들을 만나, 학교 및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쉬운 비자 받기,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이번에는 절대 후회하지 않게 바로 직접 정보를 확실히 알아보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서 조카들을 내가 해외에서 키워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가 안보이는 조카들

조카들은 학교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말 잘듣는 모범생도 아니었으며 공부는 아주 못하는 성적이었습니다. 제가 돌본 첫째 언니의 딸은 갓난 아기때 부터 새집 증후군으로 인해 몸에 심한 아토피를 달고 살았던 둘째 조카는 별명이 “사우정” 으로 불릴 정도로 누군가의 말을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신체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 살이 접히는 부분마다 매순간 긁어서 피를 보는 경우가 허다 했고, 평균보다 작은 몸집에 먹는 것도 아주 적었습니다. 이런 상태의 아이가 어떻게 학교 수업에 집중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겠어요? 당연이 성적은 낮을 수 밖에 없었지요.

스스로를 루저라고 불렀고, 고등학교를 인문계가 아닌 실업계 학교로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아이었습니다. 부모가 돈이 많아서 아이를 서포터 해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그 조카의 미래가 너무나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순둥이 순둥이 했던 셋째 조카는 모든 것들이 느린 아이었습니다. 발 바닥이 두툼해서 걷는것도 17개월 되어서야 겨우 혼자 한걸을 뗄 수 있었고, 행동이 느리고 급한것이 없는 아이라 성질 급한 언니와 상극이라 우부모한테 너무 주눅들어 살고 있는 아이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시간 보는 법을 배우는데, 아이가 시간 개념을 익히는 것에 어려움을 겪어서 엄마가 가르쳐주어도 아빠가 가르쳐 주어도 기타 학원에 가서 배워서 시간 읽는 것 하나 쉽지 않은 아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2학년때 구구단을 시작하는데 수학적 개념을 가지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구구샘을 이해를 시키면서 암기를 해야하는데 설명을 해 주다가 아이에게 이해를 못 시켜서 그냥 무조건 외우라고 했다고 합니다. 학원에서 문제지를 풀때 논술형으로 수학 문제가 나오면 구구단과 문제가 연결해서 생각을 못해서 선생님들도 거의 포기해야 하나 하는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 일화는 제가 극적인 반전을 위해 없는 사실을 부풀린 것이 아니라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들이었지만, 진심 걱정이 앞서는 상태의 아이들이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제 조카들이 학교 생활을 잘하고 성적이 아주 좋았다면 책임과 성과 부분에서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선듯 나서지 못했을 것입니다.

 

부모들이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서 내가 조카들을 키우기로 결심

큰언니의 경우, 딸아이가 너무 아기때 부터 피부 때문에 잠도 제대로 자기 못해서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작고 여렸기 때문에, 공부까지 욕심을 낼 수는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큰 아이는 엄청 뭘 시키더니 둘째 한테는 공부와 담 쌓았나 할 정도로 공부와 관련된 것은 거의 제로에 가깝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특별활동으로 발레와 은물 등 몇가지 신체적 움직이는 학원만 보냈습니다. 중3인데도 아이한테 공부는 안 해도 된다 뭐 그런말만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셋째 언니는 아이가 수학적 개념이 아주 많이 느리다보니 어린 나이에도 학교만 마치만 학원을 보내서 못다한 학교 공부를 시키는 것에 중점으로 아이를 교육시키고 있었습니다.  언니가 직접 하려면 아이가  이해하지 못해서 목소리가 높아지고 결국에서 자기 비하 발언까지 하게 되면서, 아이에게 뭐하나 가르쳐주는 것이 쉽지 않아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학원을 뺑뺑이 돌리면서 선생님들이 알아서 잘 가르쳐주시겠지 그것이 그들의 할 일이니까 라며 공부에 대해서는 엄마가 서포트 해주는 부분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미혼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두 언니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관점의 행동에 동의할 수 없었고, 내가 환경을 변화 시켜서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적어도 아이들이 더 떨어질 환경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하게 되니 앞으로의 미래는 앞으로 나아가는 길 뿐이라고 굳게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언니들에게 제가 조카를 키울 꺼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키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의 철학과 교육적 방식으로 크는 아이들

조카들의 데리고 해외 생활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모든것들이 낯설고 아이들에 대한 안전과 교육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생활을 해야했고, 기타 다른 많은 소소한 일거리 들을 매일매일 해결해 나가야 했기 때문에 항상 긴장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촌 지간인 두 딸아이는 내게 하지 못하는 이야기는 서로 들어주고, 받아 주면서 어려운 해외 생활을 적응해 가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이나면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혹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서로 무엇을 도와주면 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시간은 물론 처음에는 마음속 이야기는 하지 못하고 정해진 대답만 기계처럼 내 뱉았지만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아이들에게도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학교 생활에 대한 것들은 저와  자세하게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조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난 후에도 시간이 되거나 어떤 느낌이 이상할 때면 자주 학교 카페테리아에 가서 음료를 시키고 앉아서 아이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조카들은  제가 학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짧은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얼굴을 보고 가기도 했습니다. 또 가끔은 친구들과 함께 와서 이모에게 친하게 지내는 학급아이들을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생활에 금방 적응했는지 많은 친구들을 카페로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켜주었고, 그 모습을 본 후에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영어 회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조카들의 학교 행정실의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조카들을 좀 잘 부탁한다는 마음을 전했고, 많은 교사들과 보조 교사들과 메시지 또는 직접적인 인사로 조카들의 학교 생활을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교사들과 개인적으로 친해지려고 노력또한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 생활중에 작은 조카에게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내가 자짓 모르고 넘어갔을 부분을 큰아이가 작은 아이와 이야기를 해서 나에게 이야기를 해서 바로 병원을 다녀올 수 있었고, 그 이유로 학교측에 사실을 알리고 실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선생님으로 부터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사와 저 그리고 제 조카가 그들의 입장을 듣고 이해 했으며, 바로 잡을 부분은 그들의 사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외 교육 성과

장기로 키운 여자 조카들도 있지만 그 이후 저는 다른 남자 조카들도 1년 2번 2-3개월씩 남자 아이들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명을 제외한 저의 조카들은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장기 단기로 부모가 없는 상태에서 저와 생활을 했습니다.

 

남자 여자 조카들 모두 학교 기관에서 영어를 공부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와서 학교에서 하는 영어 수업을 자신있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고학년의 경우는 좀더 프로젝트 수업까지 가능해져서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영어를 사용하는 자신감도 커졌습니다.

조카들은 한국 학교에서 이뤄지는 영어 말하기나 에세이 쓰기 또 해외 체험단 모집에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가 영어 공증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서 해외에서의 짧은 경험도 전반적인 영어 성적에 대해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여자 조카는 대학생이 되었고 성인으로써 직장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예전에 해외에서 생활한 경험으로 인해서 지금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첫번째로 자소서를 비롯한 엣세이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분명한 아이들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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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화

저는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자유로운 생활하다가 2022년 호주로 잠시 이민을 왔습니다. 다시 동남 아시아에서 살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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