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모든 골프 연습장에는 골프 레슨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국에서는 월별 레슨비를 내고 개인 레슨 보다는 회원이 골프장에서 연습을 할때 강사님들이 자세를 잡아 주며 다른 분들과 함께 레슨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태국이 골프를 치기에 그리고 배우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큰 마음 먹고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0회씩 3번 배웠고 총 9,000바트 ( 그 당시 환율 30만원) 약 4개월 레슨 받았습니다. 뭐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 아니라 그냥그냥 필드 나갈 기초실력 정도(?) 됩니다.
태국은 1대 1 골프 레슨 이기에 한시간동안 강사님의 코치아래 스윙 자세를 연습합니다. 골프의 특성상 데이 클라스를 하시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오랫만에 필드를 가시기 전에 한시간 정도 자세를 다시 배우는 분들이 계십니다.
태국인일 경우 1번 레슨하는데 1시간 500바트이고 10회 단위로 할 경우 선불 조건 3,000바트입니다. 한국 강사님들도 가끔 계시는데 회당 200바트 더 비싼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