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미국여행을 위한 시험 암기 준비 및 비디오 제작 제출 경험 및 원어민과의 인터뷰 경험
제 고향 함양 출신인 사업가가 젊은 시절 아메이칸 드림의 꿈을 향해 미국으로 건너가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가지게 해 주기 위해 매년 1회 학생들의 미국 방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째조카 둘째조카 모두 지원했었는데 떨어졌고, 이번에 셋째 조카 승지가 시험을 봅니다. 단순히 암기 시험이 아니라 1차 2차 3차 이런 식으로 1차에서는 영어 암기 능력을 보았고, 2차에서는 스카이프 1:1 대화를 했고, 3차는 영상 자료를 찍어서 보내고 그것으로 다시 인터뷰를 하는 뭐 그 정도의 과정이었습니다. 제일 첫번째 과정인 암기가 제일 힘들었고, 그 이후 인터뷰나 동영상 제작에서는 대본없이 편안하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가족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고자 하는 말을 써서 문법에 맞게 고친다음 그 내용을 암기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조카는 그런 대본없이 바로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을 말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제 조카가 영어를 굉장히 잘하거나 표현력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치앙마이에서 영어 실력이 늘어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치앙마이에서 배워온 공부하는 방법, 교사와 잘 지내는 법?? 질문하는 방법 등등 좀 자유롭습니다.
이번 미국 프로그램 체험 시험을 마치고, 제 조카가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 또한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