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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숙소 & 치앙마이 생활

치앙마이에서 집구하기

무반에서 업그레이드 무반으로 이사

심은화 , chiangmai life

2013년 우연히 알게된 치앙마이에서 2 여자 조카를 약 2년 교육시켰고, 작년 3개월을 남자 조카들 4명과 지냈습니다.그리고 다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간다
 

치앙마이로 인해 맺어진 지인 한분이 기존 미촉 프라자 근처 무반단지(하우스 단지)에서 약 13,000밧의 집에서 생활하다가 한국분의 소개로 보다 크고 비싼 무반에 대한 정보를 듣고 구경해본 결과 미촉에서 직장까지 매일 출근할때 발생하는 기름값이 한달에 약 5천밧 정도 였기에 기존의 집값에서 기름값을 합하여 조금더 크고 넓은 집으로 옮길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기존의 집보다 방이 2개 정도 더 많았고 1층과 2층이 나누어져 있어 1층은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어렵지 않게 집에 대한 비용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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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허락을 받아 이사하는 곳, 무반 단지의 집을 구경할 수 있었다. 여유가 된다면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태국 주인은 달세를 놓으며 자신의 물건을 다 치우지 않았다. 그래서 2층에 있는 작은 방은 주인 물건들로 채워져 있고 잠겨 있다. 그리고 부엌과 거실 티비룸쪽에서 개인적 물건이 많이 있었는데, 편안하게 사용하라고 했다니 고마울 일이다.

1년 계약시 한달 월세가 25,000밧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약 830,000원 (2017. 4월 3일 기준 환율 적용시)인데 일시불로 지불하면 한달에 20,000밧으로 계산이 된다고 해서 그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그런데 무반의 유지비 (?) 우리나라 아파트에 생활하면 관리비를 따로 내는데 그 돈을 새입자인 사람이 내야 한다고 했단다. 단 내년에 다시 1년 계약을 하면 그 돈은 다시 집주인이 지불하기로 했다고 한다.

앞 마당 나무와 잔듸는 한달에 한번 인력을 구해 지불해야 하는데 600바트 정도가 발생하는 비용을 주인이 사람을 시켜 관리를 하고 3개월에 한번씩 주인이 집을 확인(?)하러 온다고 계약서에 명시했다고 한다. 

측면 사진 모습

정면 사진 모습

무반 단지 이름

무반 단지 입구

단지 앞 모습

집을 둘러볼때 에어컨은 틀어서 작동이 되는지 확인 해야 하고 순간 온수기와 같은 것도 꼭 체크를 해야한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태국은 일이 발생했을때 우선 계약서에 그 조항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꼼꼼하게 기록해야 한다. 입주전에는 집 전체의 사진을 세세하게 찍어 둘 필요도 있다. 나중에 계약이 끝나고 보증금 2달치를 돌려 받을때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흠을 가지고 돈을 돌려주려 하지 않는 나쁜(?) 주인을 만나게 될 경우 증거 자료가 충분히 있어야 에이젼시에 말을해 돈을 전부 돌려 받을 수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무반에서 살다 이사갈 경우 보증금을 받지 못해 주인과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니 집을 구할때 에이젼시 선택을 신중히 하시길,,,,,전기세와 물세의 경우 무반은 대부분 1유닉당 3밧이다. 사용하기 나름이기는 하나 보통 1천밧에서 2천밧 사이의 전기세와 200밧-400밧의 정도의 물세가 나온다.

 

1층  TV룸 –

가족들의 공간

어느 글에서 말했듯이 치앙마이 생활 약 5년째에 지금 생활하는 집이 4번째 이사온 집으로 여러 사정에 의해 이사를 많이 다녔다. 치앙마이에서 집을 구할때 처음 집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사를 간다는 생각으로 집에 대한 정확한 요구 조건을 모를때는 단기 숙소나 콘도 등이 경제적인 피해를 줄이 수 있다는 개인적 의견이다.

유럽식 부엌

태국식 부엌

5개의  방중 하나

무반의 안전 장치–무반 중간중간 놓여져 있는 경비(?)

자녀의 교육때문이라면 학교 위치가 집의 위치에 우선 고려되야 하겠고, 관광을 왔다면 편리성이 좋은 시내쪽이 골프같은 스포츠로 왔다며 그에 우선되는 위치선정의 이유가 있을것이다. 어느 쪽이 좋다 그렇지 않다는 자신이 이곳에 머무르는 목적과 예산 정도, 그리고 시간 , 노력, 행운( 개인적으로 운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느낌)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안방의 화장실

안방의 욕조

안방의 샤워부스

안방에서 바깥경치

이층에서 이웃집

이사 기념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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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화

저는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자유로운 생활하다가 2022년 호주로 잠시 이민을 왔습니다. 다시 동남 아시아에서 살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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