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Hange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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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교육 & 치앙마이 생활

치앙마이 한글 학교

항동 월드 클럽내 위치

심은화 , chiangmai life

외국에서도 한글 교육이 중요하지요. 한국에서 교과서를 지원받아 아이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자원봉사 선생님들께서( 자격증 있는 분) 열심히 가르치고 계십니다.

치앙마이 한글학교

8월 치앙마이 한글학교 새학기 – 조카 승지와 내가 치앙마이에 온지 1년하고 8개월이 되어갈때였습니다. 그 동안에는 이중언어학교 생활 적응과 영어 집중 교육으로 등한시(?) 해 왔던 국어 공부를 다시 해야하기에 개인교사를 구해야하나 어쩌나 하고 있던 차에 카카오 그룹 단체톡에서 한글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계시는 전상원선생님께서 8월 새학기 시작으로 등록을 권하는 글을 올리셔서 당장 그주인 8월 15일 토요일부터 한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글 학교 새학기 등록을 권하는 글을 보고 나서는 잠시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5학년 교실 모습

3학년 교실 모습

한글학교 사무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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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학교를 가는 첫날 집에서 인터넷으로 위치를 찾아 보았으나 생각보다 지도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한계였습니다. 주소가 잘못된 것인지 아님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모두 큰 도로상의 주소는 나왔으로 세세한 부분에는 제가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간혹 블로그에 한글학교 내부 사진은 있었으나 찾아가는 길 지도가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곳 항동에 살고 있는 분들은 월드 클럽 단지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찾기 쉬웠겠으나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정반대 방향의 항동에 대해 서는 아무 지식이 없는 나였기에 헤매고 헤맨끝에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근처 커피숍을 가서 인터넷을 하고 하면서 글을쓰면서 조카 승지 수업 마칠때까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한글학교에서 바라본 월드클럽 시계탑

아이를 돌보는 일, 그것도 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고된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언어 문제만은 아닙니다. 한국에서야 여러 지인들을 통해 얻게 되는 모든 정보를 외국에서는 하나 하나 노력으로 얻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고 그 정보도 자칫 믿을 수 없는것이 많으니 뭐 하나 쉬운것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려면 흔히들 교회를 찾으라합니다. 그곳에서의 커뮤니티가 제일 발달한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교이기에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교회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라고 해서 다 좋은 사람만 있는것은 아니고 교회또한 나쁜 사람들이 교인들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니 이래저래 교인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당연 교인이라면 망설이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사실 요 몇주 등산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청소 빨래 음식 준비만 하면서 내가 뭐하고 있나? 승지 교육은 잘 되어가고 있는것인지? 모든 것들이 걱정 투성이였습니다. 뭘 하긴 해야하는데 막연히 손을 놓고 있다는 느낌. 머릿속으로 걱정만 가득하고 행동으로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내 자신이 한없이 작게 느껴졌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토요일 오전 스케쥴이 꽉 차이게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후 8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서 수업에 늦지 않게 학교에 올수 있으니 7시에는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을 먹어야 합니다. 점심시간이 한글학교 마치는 시간이니 집으로 돌아가 쉬면 토요일 일정은 그쯤이면 될 듯합니다.
한글학교 근처 sojo 카페 외관 모습
커피숍 내부 주문하는 곳
원두커피와 기타 빵도 살 수 있다.
엽서도 구경한번 해 볼까?

시계탑 옆 왼쪽편에 한글학교 건물

한글 학교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이니 아이가 한글학교 수업을 듣는 동안 저는 근처 커피솝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차한잔의 여유와 감상에 젖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런 여유로운 시간을 치앙마이에서는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쓴맛이 돌아 커피를 잘 못마시는 나로써는 마시기 곤욕스러웠지만 태국차 차이옌은 중독된 듯 매일 한잔 이상 꼭 마시게 되는 태국의 대표적인 음료입니다.
3시간의 황금같은 시간이 흘러 배고픔을 느끼게 될때쯤 한글학교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이 밖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가끔 한글학교에서 만나게 되는 다른 학교 학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을 수영장에 데리고 가거나 함께 식사후 즐겁게 노는 시간까지 연결할 수 있어 또 다른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앉아서 열심히 공부했으니 주말에는 또 열심히 놀아야겠지요. 저는 보통 아이들에게 수영 레슨을 시키거나 골프를 하거나 농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3가지는 아이들이 원했기에 선택하게된 수업입니다. 이 주말 활동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주말에 할 수 있는 것들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레슨 비용과 위치, 그리고 교사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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