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와 로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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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교육 & 치앙마이 생활

치앙마이 대형 마켓

테스코, 빅씨, 마크로,림삥과 로컬 마켓에서 장보기

심은화 , chiangmai life

치앙마이에서 식품 쇼핑할 수 있는 곳
Big C, Tesco, Makro , Rimping, local market

치앙마이 시내에는 여러 브랜드의 큰 마트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빅씨, 테스코,마크로 인데요. 우리나라 이마트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 마크로는 미국의 코스트코 처럼 묶음 단위로 물건을 파는 것이 많기 때문에 수량이 많이 필요하시분들에게 좋습니다.

림핑은 각 쇼핑센터 안이나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 위주로 있습니다. 제품이 유기농 제품과 소포장이 잘 되어져 있구요. 외국에서 들어온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깔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림핑은 식당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이 식당은 태국 음식과 간단한 서양식, 취향에 따라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영어 소통이 다른 곳에 비해 잘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깥과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깔끔한 실내에서 드시고 싶으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한국 식품 코너
테스코에서 아이들과 함께 쇼핑한 유튜브 채널
한국 식품의 다양한 소스 종류
로컬 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저도 그 중에 한명입니다. 시장 상인들의 모습이나 고객들과의 흥정하고 서로 기분좋게 사고 팔고 하는 진짜 로컬 사람 사는 모습등 여행지에서 꼭 가보려고 하는 곳입니다. 좋은 점은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게 과일이나 야채를 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시장이 복잡하고 의사 소통이 잘 안되기 때문에 가격을 알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여기서 로컬의 야채 가게는 물건들의 포장이 큽니다 보통 5킬로 -10킬로 이런식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배추로 김치를 담는것 아니면 로컬 시장에서 다양한 야채를 조금씩 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살 수 있다 하여도 시원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형 마트와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또한가지 가격표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해서 관광객인것을 알면 2배에서 10배 이상도 바가지를 씌웁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바가지 쓰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로컬 시장은 차를 세우기도 힘들고 매우 복잡합니다. 썽테우로 가서 하루 저녁 관광코스로 좋습니다. 가격표가 있는 곳에서 물건을 사거나 시장을 한번 전부 돌아본뒤 물건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곳과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으니 바가지 쓸 일도 별로 없습니다.

시내 올드 타운에는 타패 게이트 쪽에서 부터스퀘어 중심까지 일요일마다 선데이 마켓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간식거리를 먹으며 스카프, 코끼리 바지, 비누, 아로마 기타 많은 물건들을 살 수 있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요마켓 이외에 금요일 시장과 토요일 시장이 인근 거리에서 열립니다. 한국을 돌아가기전 기념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무엉마이 로컬 시장 근처의 냉동 식품 파는 곳
무엉마이 과일 시장중 한곳 – 가게 한 곳에서 취급하는 과일 종류는 많이 없다. 벌크 판매
치앙마이의 많은 로컬 시장중에 제일 큰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고, 도매시장과 소매 시장이 한곳에 있는 야채, 과일 시장인 므엉마이 마켓에 대해 얘기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육고기를 비롯하여 생선과 건어물 시장도 시장 귀퉁이에 모여 있습니다.

각각의 야채와 과일 트럭이 물건을 벌크로 판매하여 많은 양을 살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거의 24시간 운영된다고 해도 거짓이 아닐 정도로 일찍 문을 열고 늦은 밤에 문을 열어 놓은 가게 또한 많습니다. ( 트럭으로 물건을 파는 곳이 많다.)규모가 크다 보니 모든 가게가 문을 연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은 도매시장과 소매 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단품일 경우에 대부분 도매업이고 여러가지를 놓고 파는 경우 대부분 소매 시장입니다. 차량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물건을 선택하고 고르기에 어렵습니다. 차량은 한쪽에 대고 리어커 인력을 고용하시거나 조금씩 사서 물건을 옮겨야 합니다.

전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장을 봅니다. 좁은 길도 잘 가고, 대량으로 물건 사는데로 문제 없습다. 이렇게 오토바이로 시장을 한번 둘러봐서 대략적인 가격을 기억한 다음 가장 신선하고 값이 저렴한 곳을 다시 가서 삽니다. 이렇게 오토바이에 물건이 채워지면 차로 가서 물건을 싣고 다시 오토바이로 장을 봅니다. 이렇게 2-3 번은 봐야 사고자 하는 물건을 모두 살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많은 반찬이 냉장고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을 많이 가고 자주 가서 장을 봅니다. 물론 대형 마트에서 간단히 조리된것을 살 수 있지만 므엉마이에서 시장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옥수수는 직접 삶아 먹고, 수박도 직접 잘라 먹습니다.

림삥과 같은 슈퍼에는 벗겨진 옥수수와 잘라놓은 과일 등 편하게 식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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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화

저는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자유로운 생활하다가 2022년 호주로 잠시 이민을 왔습니다. 다시 동남 아시아에서 살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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