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raroa 7 – 또 다른 고통의 시작, 이번엔 진흙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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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Araroa 7 – 125킬로미터 마침 – 

보통 아침은 가뿐하게 일어나는데 어제 춥게 잤더니 이불에서 나오기가 싫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침낭을 꺼내 자는건데, 새벽 5시에 일어나 샤워하고 싸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7시경에 출발을 하였다

 

 

그런데 강아지라고 하긴 개가 우리를 계속 따라 오는 것이었다. 가라고 해도 안가고 스틱으로 흔들어도 안되고 그렇게 7-8킬로를 따라 오다가 갑자기 포섬을 보더니 동네가 떠나가라 짖기 시작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 얼른 도망쳤는데,,, 잠시 다시 따라오는 것이 보였다. 동네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되는데,,,그때 개가 소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쳐둔 전기 펜스에서 호되고 놀라 아픔으로 울더니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개를 봐서는 안된 일이지만 이렇게라도 떠나 보낼 있어 안심이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차도를 걷는 것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빨리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9 30분경 드디어 오늘의 유명한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이 나왔다.

 

단지 14킬로미터인데,,, 예상 시간이 8시간 45분이었다. 예상대로라면 우린 6 45분쯤 등산이 끝난다는 얘기인데,, 오늘도 역시 하루가 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간단한 아침을 먹었지만 악명 높은 길을 떠나기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미숫가루가 들어간 우유와 계란을 먹었다. 많이 먹고 힘내서 오늘은 징징대지 않고 가야지.

 

 

 

 

  10시에 시작된 길은 시작부터 미끄럽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렇고 악명 높은지 금방 있었다. 내가 등산 경험이 많았지만 이렇게 발이 푹푹 빠지고 미끄러운 곳은 처음인듯 하다. 물론 치앙마이는 자주 비가 내렸기에 등산 하다가 비를 만나기 일수였고 비를 만나면 미끄러운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이곳은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오늘도 정말 말할 없을 정도로 진흙탕이었다. 그래도 시작점부터 10킬로 까지는 그럭저럭 봐줄만 했다. 하지만 마지막 4킬로는 정말 한군데 마른땅 없이 모두 푹푹이었다. 그전에는 그래도 발이 2-3 정도 빠진것에 비해 나머지 4킬로미터는 그냥 푹푹 빠지는 곳을 계속 걸었기에 수도 없다. 물이 신발 안으로 들어온 것만해서 50번이 넘었으니 그냥 포기가 되어 버렸다. 미끄러운 내리막길은 정말 최악이었다. 등산 하는 중간에 경치를 있는 것도 아니었고 자연을 삼아 가기에는 진흙이 너무 심하게 빠졌다. 그래도 어제 숙소에서 하루를 편안하게 쉬어서 그런지 해변을 걷는 보다는 나았다. 물론 경험은 각자라 해변이 쉬웠을 사람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지난번 얘기했던 밀물과 썰물의 시간때와 태풍으로 인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해변 32킬로를 걸으면서 거의 죽을뻔 했기에 그날과 비교하면 나는 오늘은 그리 히들지 않았다는 것이대 걸은 킬로수도 23킬로가 전부이다. 일정이 있으니 빨리 걸을 필요도 없고 앞으로 4일동안 90킬로만 가면 되기에 쉬엄쉬엄 가면 된다. 한동안은 쉬운 길만 나올꺼라니 날씨만 주의하면서 체력을 기르는데 포커스를 둬야겠다.

 

 

미리 진통제 2알을 먹었다. 지금은 괜찮다가 밤에 다리나 발이 아파 잠을 잘못 자면 안되겠기에 먹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라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태블릿에 다운로드 하면 날짜가 다운로드 한날로 입력 되기에 매일 매일 옮겨 저장하려고 노력중있다. 그럼 오늘도 내일의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잠을 청해 본다.

 

여기까지가 힘듦의 마지막인줄 알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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