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raroa 18 – 저 수탉 식탁 위로 올려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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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 Araroa 18 – 369 마침

2016.10. 19 수요일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수탉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지치지도 않게 계속 우는 소리에 잠을 다시 들지 못하고 기다린다. 얼마쯤 지났을까 ,,, 잠시 잠이 들었나보다. 다시 수탉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4 20분경이다. 이른 새벽에 우는 수탉을 원망하다가 사람들이 하루를 길게 사용하기 위해 시간을 늘린 탓도 있으니 누구도 원망 안하며 일어나기로 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많이 추웠다. 서둘러 건물로 들어가니 온기가 많았다. 출근을 위해 6 15분에 집을 나선다고 하셨으니 함께 움직이면 좋을 했다

만들어 주시는 오트밀로 아침을 했다. 물론 영양가득 꿀과, 말린 블루베리 덕분에 입도 되지 않는 오트밀을 한그릇 비워냈다. 기특하네,,,, 움직이기 위해서는 계속 먹어야 하는데 이곳에 와서는 어제 저녁부터 먹은 하다

주인의 차에 시동이 걸리자 아저씨의 차에 애완견이 잽싸게 올라탄다. 윤기가 반드르르 흐르는 녀석은 주인을 만났나 보다. 아침부터 애완견과 논다고 나만 한가해 보였다. 주인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아침 시동 소리에 매번 차에 올라타지만 집에 있어야 한다며 강아지를 안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혼자 나오셨다. 역시 일하는 곳까지 따라가는 것은 무리지. 지키고 있으렴.

이른 아침부터 강을 건너야 한다. 정말 담그기 싫은데, 그때 스티븐이 업어서 건너 준단다. 사실 며칠전 스캇과 맨디와 함께 걸을때 맨디와 상태 때문에 물에 닿으면 안되었는데, 그때 스캇이 업어서 강을 건넜더랬다. 나도 그때 발상태가 엉망이었는데,,,,,, 아무튼 주위에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니까 저렇게 바로 따라하잖아,,,, 아이 좋아라,,, 오늘 횡재했다. 2번의 강을 신발을 벗지 않고 업혔어 건넜다. 그런데 복병이 있었다. 바로 아침이슬,,,,,, 힘들게 업혀서 강을 건너 발이 젓지 않았는데 아침 이슬로 인해서 2 신은 양말까지 모두 젓어 버렸다. 이게 말이냐고!!!! 미워할꺼야 아침이슬

오늘은 15킬로 이상을 도로를 걸어야 하는 지점이었다. 그렇게 도로가 시작되고 얼마쯤 지났을까 뒤쪽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 한분이 차를 세우고 손에 무엇을 들고 뛰어 오시는 것이었다. ~~~ 내가 흘린 물건은 아닌데,,,, 그런데 이분이 테아라로아 걷는 사람이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15킬로미터나 나쁜 길을 걸어야 한다며 먹으면서 힘내란다. 주시는 거구나! 그러면서 차량 통행도 있으니 조심히 가라고 하신다. 이런 배려를 받으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 배려야 말로 사람을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데 힘이 되어 밀물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잔디밭에 누워 있는 여유를 가질 있었다. 얼마나 달콤한 휴식이지, 몸이 포근히 잔디에 붙어버렸다.

내가 예상했던 길이 아니다 미치겠다 발이 너무 푹푹 빠진다

 

1시간이 흘렀나,,,,, 아침에 늦게 출발 한다던 리즈가 도착했다. 역쉬!!빠르게 걷는 구나

일찍 일어나 오랜 시간 걷는데 리즈는 늦게 시작해 빨리 걷고 5시경에 캠핑 자리를 알아보는 편이라고 한다. 잠시 독일 여자분이 2명이 합류하여 우린 5명이 갯벌을 걷기 시작했다. 굴과 조개류 때문에 고무신을 신었더니 뻘에 푹푹 빠져서 신발은 신었다 벗었다를 반복해야 했다. 그렇게 1시간쯤 흘렀을까 드디어 저기 오렌지 마크가 보였다. 사실 오렌지 마크가 안보에서 지그재그 많이 걸었지만 그래도 이제 끝이다

함께 건너온 독일 친구들과 리즈 – 모두들 진흙을 딲아 낸다고 정신없다.

 

 

지켜온 샌드 플라이들,,,, 안전하게 텐트 속으로 숨어버린 나!!!!

 

갯벌을 벗어나자 이상 앞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다. 마음같아서야 조금 움직이고 싶었는데, 이곳이 농장이다 보니 잘곳 찾기가 쉽지 않을 해서 오랫만에 5시에 하루를 마쳤다.

저녁 7시경에 프랑스 커플이 갯벌을 지나 오는 것이 보였다 짧게 인사만 하고 피곤한 몸을 침남속으로 묻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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