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raroa 19 –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필름에 담은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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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Araroa 19 – 386 마침

2016.10. 20 목요일

 

 

리즈가 텐트 정리하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 또다시 걷게 해변에서 밀물일때 맞추어 걸을 있기에 저렇게 서두르나 보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오늘 트랙에 대한 정보를 본다고 늦게 출발하게 되었다. 너무 늦게 바닷가에 도착하면 썰물 때문에 걷기가 힘들 것인데,, 오늘 아침 유난히 뜨기도 어려웠고 정보를 읽어야 했기에 늦어진 것이다. 그리고 아침이슬에 신발 젓는 것이 싫어 어제 저녁에 신었던 고무신을 신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방 축축해 지고 신발장은 물기가 가득했다. 그렇게 갯벌과 바닷물을 씻어내고 산을 하나 넘어가자 해변이 나왔다

 

산을 넘어 저 해변을 걸은 다음 저 멀리 있는 산을 넘어가야 한다. 오늘 일정이 한눈에 보인다.

 다행히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은 아니었다. 시작하는 부분에 바닷물이 내륙쪽으로 들어오는 곳의 수심이 깊어지고 있었지만 아직 건널만 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오늘 많이 버릴뻔했다. 그렇게 시작된 해변 걷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물론 썰물로 인해서 그렇지만 구간은 아예 바닷물 때문에 막혀버려 기다리거나 아니면 산을 넘어서 움직여야했다. 또한 문제였다. 해변이 끝날무렵 내륙에서 내려오는 조그마한 강이 있었는데 농경지를 지나오는 것이라 물색깔이 탁했다. 하지만 이런 마저 없으면 되겠기에 우선 물을 담고 네팔 여행때 사용했던 물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약을 넣었다. 그리고 물을 끊여서 사용하기로 했다.

 

 

점심 먹는 언덕에서 내려다본 경치

바닷가 언덕에 앉아 오늘의 첫끼 점심을 먹는다. 배도 고팠고 경치도 너무 좋고 라면과 태국 수프가 만나니 맛이 기가 막힌다. 그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끼고 식사를 하니 세상 부러운것이 하나 없었다. 그냥 시간을 즐기고 싶었다. 반대편 해변에는 우리보다 앞섰던 어린 독일 친구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다. 잠시 부러운 시선을 두고 식사를 끝낸 그릇들을 다시 냇물에 씻고 바닷물과 모래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발을 다시 냇물에 깨끗하게 씻었다. 열이 펄펄나던 발가락들이 냇물에 닿는 순간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하지만 이제부터 완전 급한 경사를 가진 산을 넘어야 한다. 7킬로미터의 거리를 6시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힘들긴 힘든 산인가보다. 해변이 0인데 산의 꼭대기는 400이상의 높이를 가졌고 오르막 내리막의 경사가 너무 심해 보였다. 실제로 걷는 내내 트랙7킬로에 6시간이라는 숫자가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오늘 이상 걷는 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들어 중간에서 텐트를 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오늘 17킬로미터 걸었다. 내일 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내일이 되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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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댓글

  1. Mike

    Stephen and Eunwha – good to see you guys making such progress. It looks like you are having a ball. Enjoy. I expect to be back on the trail for another session mid late November.
    Cheers Mike
    PS I am the large elderly man you met on the second day of your trek.

    답장
    • Eunhwa Shim

      Thanks Mike
      We remember you. We ar in Waipu now ( 2016. 10. 23. Sunday)
      We are going strong and having fun under the sun, but for now were are at a cafe updating out facebook and blog, three hours so far 🙂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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